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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소개

공연예술인 노동조합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공연예술인노동조합 조합원 여러분~ 

위원장 이종승입니다.


지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에 정말 누구 할 것 없이 힘들었겠지만

특히 공연예술에 종사하는 분들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 버텨내느라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그렇지만 다시 공연의 기회가 주어져 조합원 여러분 모두 좋은 작품 만나시고 

공연도 많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공연예술인 노동조합 설립후 우리의 활동과 요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안전한 창작환경 만들기

 -예술인고용보험법(시행)

 -예술인권리보장법(법안통과후 시행령 준비중)

 -최저임금과 공정보상체계마련을 위한 정부와 협의 테이블 요구

 -산재보험법 개정(예술분야 적용 모델 제시)

 -단발적이고 선별적 지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보편적 복지와 지원으로의 전환

     


*생계를 위한 다양한 아르바이트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급여체계와 환경

     


*최저임금과 공정보상체계 필요성

-공연예술인노동조합 제시(민간에만 떠넘기지말고 정부가 나서서 기준마련 하자)

     


*사측이 없는 기초예술분야 노정협의체 필요

-대표나 기획자가 돈을 들여가며 작업. 무늬만 대표이지 같은 입장

     


*연대활동과 결과들

-문화민주주의 실천연대

-문화예술노동연대

(블랙리스트 조사 및 관련자 고소/고발진행, 

예술인고용보험법 통과를 위한 활동,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를 직접 전달)

     


*노동조합이 모든 것을 다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예술노동자의 최소한의 권리를 요구하고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노동조합은 설립 이후 

조합원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아드리려 노력했습니다. 

그중 몇 가지를 보자면 

     

1) 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노무제공 확인서 발급 


2) 고용보험법 시행에 앞서 지속적으로 문체부와 고용노동부에 

여러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시행령 수정을 요구


3) 우리 모두의 안전한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2020 연극의 해’ 사업 중 

“공연예술 생태계 공정보상 기준마련을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해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4)예술인권리보장법 제정 및 시행령 논의


5)예술인 산재보험법 입법을 위한 포럼 및 연대활동

     

그리고 뉴스와 라디오등 방송과 지면에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과 문제점, 

펜데믹 시대의 공연계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덕분에 공연예술인노동조합의 이름이 조금 더 알려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노동조합은 끊임없이 공연예술인들의 권리와 더 나은 노동조건, 

안전한 창작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한발 더 나아가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조합원들께서도 적극적 관심과 애정어린 지지를 부탁드리며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지만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방역과 안전에 관해서는 반드시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22년 우리 노동조합은 5년차입니다. 

집행부 모두 더 나은 세상과 우리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공연예술인 노동조합 위원장 이종승 올림